김영하 작가의 책 대출 인기 순위

도서관 정보나루 데이터 기준 김영하 작가님의 책 중 가장 인기 있는 소설은 『살인자의 기억법』입니다. 그 다음으로 대출건수가 많은 도서들은 『오직 두 사람』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입니다.

 

김영하 작가의 작품들

 

김영하 소설가님은 책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말하는 모습이 나오는 방송에서의 모습과 행동, 발언을 보면 이런 분이 쓰는 소설이 어떻게 이런 범죄 관련 이야기를 잘 쓸 수 있을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김영하 작가님은 여러 장편소설과 여러 단편소설집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출간한 책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1996년 <제 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자마자 수상을 통해 작가 활동을 시작하신 분입니다. 

 

기존의 소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을 구사하시는 느낌을 많이 받고, 일상에서의 사소한 것을 잘 발견하여 그것을 소설의 내용으로도 삼는 기술이 정말 탁월하십니다. 그런 결과로 이 분의 에세이도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소설보다 작가님의 에세이를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장편소설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아랑은 왜, 검은 꽃, 빛의 제국, 퀴즈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단편소설집 : 호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오빠가 돌아왔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직 두 사람

 

산문집 : 굴비낚시, 포스트 잇, 김영하와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랄랄라 하우스, 김영하 여행자 하이델베르크, 김영하 여행자 도쿄,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여행의 이유, 오래 준비해 온 대답, 보다, 말하다, 읽다, 다다다

 

김영하 작가의 도서 대출 인기 순위

 

1위는 살인자의 기억법 (2013) 입니다. 누적 대출 건수가 무려 120,858건이나 됩니다.

2위는 오직 두사람 (2017). 누적 대출 건수 7만1천건.

3위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2). 누적 대출 건수 5만1천건

4위는 여행의 이유(2019). 누적대출 건수 4만5천건

5위는 보다(2014). 누적대출 건수 4만건

 

그 중 하나인 여행의 이유의 경우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어 보여서 대출 추이를 가져와 봅니다.

여행의 이유 대출건수 추이

이 책의 경우 대출 순위 TOP 100위 안에 지속적으로 들어가 있는 책입니다. 특이한 점은 2020년 9월까지는 Top10이었는데, 이상하게 그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내려가고 있는 점입니다. 다른 책이 나와서 그런지 따로 찾아 볼 예정입니다.

 

김영하 도서 대출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