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매력을 가진 창원 가볼만한 곳 추천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되어 하나의 창원으로 된 곳. 세 도시가 합쳐졌기 때문에 하나의 도시이지만, 다른 곳보다 훨씬 보석 같은 곳들이 많은 곳이 창원입니다.
창원 가볼만한 곳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소사동마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작고 소박한 마을인 소사동마을은 옛 추억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생소한 소품과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너도나도 시대극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팔룡산 돌탑공원
팔룡산은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와 앉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팔룡산은 창원시 한가운데에 위치해 주민들의 산책코스로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 봉암수원지
봉암수원지는 특유의 에메랄드빛 물색을 자랑하며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제199호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봉암수원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입니다. 당시의 댐 축조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주남저수지
창원 가볼 만한 곳 주남저수지는 각종 철새의 도래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해 겨울철이 되면 고니,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수많은 철새가 관찰됩니다.
🏳🌈 돌섬 해상유원지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남쪽에 돝섬 해상유원지가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돝섬은 마산 앞바다에 떠 있는 조그만 섬인데요. 섬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돼지가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돼지를 부르는 옛말인 ‘돝’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이름이 붙여진 섬이랍니다.
🏳🌈 창원 마산로봇랜드
국내 유일의 로봇 테마파크인 마산로봇랜드. 자동차 부품을 정밀하게 조립하는 로봇,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 신나는 음악에 맞춰 멋진 군무를 선보이는 드론쇼 등 최첨단 로봇 세계가 펼쳐진다. 자녀가 로봇에 관심이 많다면 아빠가 나서보자. 로봇 체험과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아이뿐 아니라 아빠에게도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대광사
서기 1930년(불기 2474년)에 옛 진해시 화천동에 시중포교당으로 건립되었다. 1945년 해방과 1950년 6.25의 발발로 국가적 혼란과 더불어 사원유지에도 곤란이 발생하였다. 당시 주지 스님 무상 스님과 신도 이장술, 팽 무진장 등 수십 불자들이 힘을 합해 옛 진해시 여좌동 산 25로 옮겨 분수 하였다.1980년 마진터널의 개설로 한 번 더 이전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주지 운성, 신도허대근 등 불자들이 다시 합심 협력하여 신축을하였다. 템플스테이는 2011년에 운영사찰로 지정이 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 창원 편백 치유의 숲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 아래 58ha에 자리 잡은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30~40년생의 쭉쭉 뻗은 우수한 편백나무 및 녹차 등 다양한 하층식생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치유숲길,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이다. 주요 시설로는 치유센터, 건강측정실, 발물치유실(족욕), 명상장, 체조장, 치유숲길 등이 있다. 봄철에는 치유의 숲으로 이어지는 벗꽃터널 도로가 있어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창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다. 2017년 3월 개장한 이후 16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2019.11월 기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했다. 본래 이름은 저도연륙교.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이다. 이 다리가 유명세를 얻게 된 건 2004년 신교량이 설치되면서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하면서다. 다리 바닥을 강화 유리로 마감해 스카이워크로 운영한 것이 중요한 이유다. 기존 교량 상판의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를 깔았다. 다른 지역의 스카이워크와 달리 바닥 전체가 아닌 중앙에만 강화유리를 설치했다. 강화유리를 깔지 않은 곳에는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조성돼있다. 무엇보다 바다를 횡단하면서 13.5m 아래의 바다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야간에는 LED 조명이 빛을 발하며 신비로운 은하수 길이 연출된다.
🏳🌈 창원수목원
창원시청 인근에 자리한 도심 공원이다. ‘하늘정원’, ‘유럽식 정원’, ‘동요의 숲’, ‘꽃의 언덕’, ‘암석원’ 등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 시설로 구성돼 있다. 선인장 및 다양한 아열대 식물 6,621본이 식재된 온실에서는 일상에서 보기 힘든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교과서 식물원, 동요의 숲 등 14개 테마 전시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숲의 역사 및 수목원의 역할 등을 숲 해설사가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선인장 온실과 전시관은 오후 6시 (동절기 오후 5시)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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