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교통전망 (9월 17일, 금요일)
추석 연휴 이동할 때 도로에 갇혀 있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날짜별 교통전망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날짜별 교통전망을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17일(금) 교통전망
추석 연휴는 9월 20일(월)~22일(수)이지만 귀성 기간은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되어 매우 긴 귀성 기간이 되겠습니다. 퇴근 차량과 귀성차량이 몰려 평소보다 막히는 하행 노선이 되겠습니다.
하행선
아침 7시에서 8시에 출근길 정체부터 시작하여 하루 종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선의 경우 서울에서 기흥까지, 천안에서 옥산까지, 남청주에서 신탄진 구간까지 정체가 심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금천부터 일직까지 상시 정체 구간과 서평택분기점부터 서해대교를 건너 당진까지 혼잡하겠습니다.
중부선은 하남부터 산곡분기점까지 몰려드는 교통량으로 혼잡할 것이고, 이후 호법분기점부터 남이천도 복잡하겠습니다. 증평에서 서청주 구간도 자주 정체되는 구간입니다.
영동선 강릉방면은 수도권과 경기지역에서만 정체가 발생할 것입니다. 군자에서 안산까지, 군포에서 동수원까지, 마성에서 호법분기점까지 정체가 예상됩니다.
경부선 - 18시 최대혼잡
서해안선 - 16시 최대혼잡
중부선 - 17시 최대혼잡
영동선 - 17시 최대혼잡
상행선
상핸선은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동탄에서 신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판교분기점까지 이후 달래내고개 대왕판교부터 양재까지 정체되겠습니다. 밤 9시는 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홍성부터 해미, 서평택부터 비봉까지 긴 구간, 일직분기점에서 금천까지 정체가 될 것입니다.
중부선은 남이분기점에서 오창까지, 일죽에서 호법분기점까지, 그리고 곤지암에서 하남까지 혼잡할 것입니다.
영동선도 수도권에서 복잡할 것인데 용인에서 마성, 동수원에서 군포, 군자에서 서창이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양양선은 조양부터 강촌까지 막히고, 서울에 거의 다 와서 미사부터 강일 사이에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선 - 18시 최대 혼잡
서해안선 - 16시 최대 혼잡
중부선 - 18시 최대혼잡
영동선 - 17시 최대혼잡
서울양양선 - 18시 최대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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